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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알찬 통영 여행을 즐기세요.
예로부터 이 곳은 다도 남해와 낙조의 빼어난 조망처로 유명하여 특히 여름철이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통영 미륵도의 산양 해안 일주 도로를 따라 해안 경치를 즐기며 달리다 보면 섬 남단의 끄트머리쯤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 바로 달아공원이다.
달아라는 이름은 지형이 코끼리의 아래위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전망 좋은 이 곳의 특성상 지금은 달 보기에 좋은 곳이라는 쉬운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통영 사람들은 보통 "달애"라고도 부른다.
타는 듯한 노을이 아름다운 이곳 통영수산과학관의 외곽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은 전경을 펼쳐내고 있어 관람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곳이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문화유산을 발굴, 보전, 계승, 발전시키고 해양관광체제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땅위의 바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현한 바다친화 관광지인 과학관은 바다를 향해 웅비하는 듯한 배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그 미관은 물론 한폭의 그림같은 전경과 수려한 자연이 어우러져 관광과 관람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박경리선생의 고향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김약국의 딸들’을 통하여 한 가족의 몰락 과정을 다루며, 작가의 작품 세계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루었으며,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하여 4대에 걸친 인물들을 통해 민중의 삶과 한(恨)을 새로이 부각시킴으로써 한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박경리를 기념하고, 박경리선생의 고향으로 선생문학에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한 고향 통영을 소개함으로써 선생의 문학세계 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건립한 곳이다.
청마 유치환, 초정 김상옥, 대여김춘수, 소설가 김용익 등 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문화예술의 고장 통영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여 통영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선생의 묘소와 인접하여 위치함으로써 박경리선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선생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해발 461m 미륵산 8부능선에 위치한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는 1,975m로서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한다. 우리나라 최초 바이 곤돌라 자동순환식 8인승 48기를 설치하였고, 2008년 4월 개통되어 통영의 관광은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친환경적인 데크를 이용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보석 같은 섬들도 수놓아진 형언할 수 없는 쪽빛 바다의 장관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미륵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10대경관이 유명한데, 일출과 일몰, 화산 분화구에 논과 밭이 얽혀있는 모양의 야솟골,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절을 기리는 한산대첩승전지, 기념물 제210호인 봉수대, 전 세계에서 통영시 미륵산에서만 자라고 있는 통영병꽃나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항구도시인 통영시의 전경과 야경, 한려수도와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세 개의 바퀴로 움직이며 지붕이 없는 카트 형태의 이동식 놀이기구이다.
루지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가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찬 아웃도어 활동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통영에서만 루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탑승자들이 1.5km의 루지 트랙 위를 자유롭게 조종하며 내려올 수 있도록 특별하게 제작된 카트이다. 스카이라이드 체어리프트에 올라타서 통영시의 환상적인 전경과 함께 빼어나게 아름다운 해안가 그리고 주변의 섬들을 둘러볼 수 있다. 루지 출발지점은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탑승객들은 짜릿한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루지카트에 탑승할 수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堂洞)~미수2동(美修二洞)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이다. 2005년 9월 14일 등록문화재 제201호로 지정되었다. 1년 4개월에 걸쳐 1932년에 건립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다. 길이 483m, 폭 5m, 높이 3.5m 규모이다. 바다 양쪽을 막는 방파제를 설치하여 생긴 공간에 거푸집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打設)하여 터널을 만든 뒤 다시 방파제를 철거하여 완공했다. 터널 입구는 목조 기둥에 왕대공 트러스 구조이다.
양쪽 터널 입구에 한자로‘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고 쓰여 있는데‘용문을 거쳐 산양(山陽)에 통하다’라는 뜻이다. (용문은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물살이 센 여울목으로 잉어가 여기를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산양은 바로 미륵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