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우리가족 3명은 통영 여행길에올랐다.
인터넷 검색으로 예약한 "통영까사마레 펜션"에 일찌감치 도착했다
펜션앞바다는 은빛 윤슬로 반짝반짝 빛나고
그사이로 고깃배들이 오가는 풍경은 말 그대로 한폭의 그림이었다.
아내와 딸 보람이는 처음보는 은빛바다의 윤슬에 감탄연발!
예약한 방이 A202 디럭스룸에 들어서는 순간, 딸 보람이는 또다시
와~ 하며 환호성.
방과 거실에서 바다가 내려다 보여 마치 바다위에 들어 선 느낌이었다.
빨리 낚시채비하여 펜션옆집에서 선외기 낚시배 빌려 도시어부 출동.
해질녘까지 3시간동안 감성돔 20센치 4마리, 참돔 30센치 1마리 등 대박이었다.
펜션에 도착하자 우리딸 보람이는 낚시쿨러부터 열어보드니 또 환성, 와~와~,
펜션 사장님 말씀이 요즘 감성돔 시즌이라 물때만 잘 맞추면 잘잡힌다는 것.
아름답고 깨끗한 펜션에서 너무 편하게 잘~쉬고 온 1박2일의 통영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