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구질 내리던 봄비도 그치고 아침부터 맑게 개인 파란 하늘,
까사마레 펜션 B301 Vip룸에서 하루밤을 보낸 우리가족 8명은
펜션 바로옆 낚시배 가게에서 줄낚시와 낚시 미끼 그리고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준비하여
모터보트 2척에 나누어 탓다.
낚시배 사장님으로부터 배 운전설명을 5분정도 들은뒤곧바로 출항.
난생처음 몰아보는 모터보터여서 첨엔 걱정도 많았는데 곧 익숙 해 졌다.
전날 준비했던 우산들이 양산으로 바뀌어 효과 만점.
두어시간 동안 손바닥만한 고기 4마리 잡아 짜릿한 스릴만 느끼고 바다로 되살려 주었다.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즐거운 가족낚시 나들이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